
안녕하세요 라이프 리뷰어 퀸제이 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독서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역사 관련 서적들도 꽤 많이 보실텐데요.
저는 역사서를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예전 이야기이다보니 어렵기도 하고
역사를 재미가 아닌 학습으로 시험으로 접했다보니 아무래도 흥미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던가 싶네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 역사에 조금씩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간간히 조선역사에 관련한 책들도 조금씩 보긴 했었는데요
오랜만에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었는데 바로 '강감찬과 고려 거란 전쟁'이었습니다.
1. 도서정보
- 도서명 : 강감찬과 고려 거란 전쟁
- 장르 : 소설
- 출판사 : 북오션
- 출간일 : 2024년 1월 12일
2. 도서줄거리
이 책은 박성종 작가님의 소설로 제목처럼 고려시대 거란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강감찬 장군과 함께 고려를 지켜나가며 거란을 물리치는 상황을 아주 박진감 넘치게 그리고 있습니다.
소설의 시작에 앞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바로잡으며 시작을 하는데
그것중 한가지가 바로 '강동6주'가 아닌 '강동8주'라는 것이었어요.
역사적인 자료를 토대로 바로잡으며 시작하는것이 아주 인상 깊었어요.
3. '안되면 되게 하라'
소설의 중간에 강감찬 장군의 명령중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글귀이면서도 되새겨 보면 너무나도 어려운 말이 아닐 수 없어요.
우리가 살면서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너무나도 많잖아요.
그런데 정말 안되면 되게 하도록 노력하는게 얼마나 있었을까 하고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소설의 한 구절이었지만 잠깐이나마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할까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을 위해서 또는 해야만 하는 일을 위해서 안되면 되도록 노력해본적이 있나요?
4.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 또한 소설속에 등장하는 아주 익숙한 문장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많이 들어서 지겨울 정도일거에요.
그런데 요즘들어 더 가슴속에 와닿는 문구가 아닌가 싶어요.
요즘 세상이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하룻밤 지나고나면 나만 빼고 모든게 변하고 있다고 느낄 정도로 빠른 속도가 체감이 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문장이 너무나도 거창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한 나라 뿐만 아니라 개개인에게도 모두 통용되는 문장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저는 오락가락 하는것 같긴해요.
소확행이 중요하게 느껴지고 필요할때도 있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안되면 되게 하고,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 '강감찬과 고려 거란 전쟁'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아주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저와 같은 길을 가보시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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